스마트 보청기와 스마트 음성 증폭기 개발 기업인 올리브 유니온은 4월 출시한 올리브 스마트이어 플러스를 6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올리브 스마트이어 플러스는 스마트폰 앱으로 개인 맞춤형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기기다. 무선 이어폰처럼 블루투스 연결을 하면 스마트폰에서 송출하는 각종 미디어를 맞춤형으로 재생할 수 있다.
대화와 음악, 전화 통화 모두 서비스가 가능하다.
올리브 유니온은 현대폼쇼핑 방송에서 올리브 스마트이어 플러스를 42%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일주일 무료 체험과 10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올리브 유니온 관계자는 “그간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판매하던 올리브 스마트이어 플러스를 처음으로 홈쇼핑을 통해 새로운 고객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청력은 비용과 인식 문제로 간과하다 보니 초기 관리에 실패한다. 이번 기회로 듣는 데 불편함을 느끼는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기술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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