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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먼저 알아준” 국산 스마트 보청기 '올리브 플러스' 정식 런칭

올리브유니온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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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 통한 청력검사...개개인에 최적화된 소리 구현

  미국 크라우드 펀딩에서 선주문 28억원 달성 신기록 -가격은 60만원 대...올리브 유니온 샵에서 만나볼 수 있어 


  올리브 유니온은 자사의 스마트 보청기 ‘올리브 플러스’를 국내에 정식 런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작년 7 월, 미국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보청기를 처방전 없이 구입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미국 내 OTC(일반의약품) 보청기 시장 규모가 80 조원정도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포브스는 OTC 시장의 혁신과 기회의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들을 선별했다. 


  여기에는 아시아에서 올리브 유니온이 유일한 라이징 스타로 꼽혔다. 올리브 유니온은 OTC 보청기 시장의 테스트 모델을 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에 출시해 선주문 28 억을 달성한 바 있다. 

이는 전세계 보청기 업계 최고 기록으로, OTC 보청기의 선두주자가 될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최근 올리브 유니온은 애플, 삼성의 파트너인 미국 최대 유통업체 시넥스와의 계약을 성사시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올리브 유니온은 FDA 의료기기 등록 버전인 올리브 스마트이어 플러스의 국내 베타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국내 런칭을 앞두고 있다. 


  올리브 스마트이어 플러스는 보청기와 블루투스 이어폰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다. 전작인 올리브 스마트이어 고객들의 피드백을 충실히 반영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올리브 유니온 이용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청력검사를 마친 뒤, 검사 결과를 토대로 본인에게 청력에 최적화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간 피팅을 위해 먼 거리를 오가야 했던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또한 최대 이득이 50dB로 향상되어 청력으로 불편함을 겪던 더 넓은 범위의 고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가격은 60만원 대로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됐다.   올리브 유니온 송명근 대표는 “더 많은 고객들이 기술의 편리함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올리브 스마트이어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인 jan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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